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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회의 주재한 윤석열

머니앤파워 2022. 7. 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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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역·의료 대응 목표는 일상 회복 유지”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 일상 회복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정부 방역·의료 대응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최근 전파력이 강하고 면역 회피 특성이 있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이고, 재유행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국가는 부족함 없이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며 방역 당국은 검사소 부족, 검사 비용 부담과 같이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꼼꼼하게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문가가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의사결정의 근거와 결과도 설명할 수 있도록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코로나19 대응 본부장으로 임명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 재유행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민의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면서 우리 사회의 멈춤 없는 일상을 위해 필요최소한의 당국이 제시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해 28개 유관 부··청 및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및 전망, 의료대응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방역 및 예방접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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