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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실외에선 마스크 안써도 된다

머니앤파워 2022. 9.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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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착용은 유지…정부, 자문위 논의 후 완화책 결정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제공)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작년 4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이후 17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런 방침을 전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한 총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방역 전문가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이런 방역완화책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 일부 전문가들에선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한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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