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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압수수색 하룻만에 보상안 마련 나서

머니앤파워 2022. 9. 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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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물론 입점업체, 도급사, 진정성 있는 보상안 마련”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지난 26 8명의 사상자가 나온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28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은 책임을 통감하며, 이와 관련해 진정성 있는 보상안을 마련하겠다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점 입점 협력업체들의 피해에 대해 적절한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측에 따르면, 영업 중단으로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만큼 영업손실에 대한 보상도 포함한다. 이를 위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협력사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면밀히 청취하는 절차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급사 직원분들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한다. 대전점 운영 중단으로 급여 지급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급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시설미화보안 등 도급사 직원들을 위한 추가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백화점은 우선적으로 이번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분들의 유가족분들과 보상안 협의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유족분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면, 직접 찾아가 요구사항 등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발인 등 장례 절차와 유족분들 편의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등 장례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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