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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3천7백억 아마존 도로공사를 잡아라
머니앤파워
2023. 1. 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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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민관합동 수주지원단 파견…파나마 후속 협력사업 모색도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30부터 내달 2일까지 페루와 파나마등 중남미 2개 국가에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은 팀코리아(한국 컨소시엄)가 입찰에 참여할 예정인 페루 아마존 지역 도로 정비사업, 메트로 건설사업 등의 수주를 적극 지원하고, 교통인프라 분야 실질적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페루 아마존 지역 도로 정비사업은 총 214km 3개 구간으로 총공사비 약 3억 달러(3700억 원)에 총괄관리(PMO) 용역비 200억 원으로 예상된다.
파나마에선 최대 인프라 프로젝트인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에 우리기업 컨소시엄이 참여하면서 양국 간 인프라 협력이 활발해진 상황에서, 이를 이어갈 후속 협력사업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원재 차관은 “이번 중남미 수주지원단 파견은 윤석열정부의 해외건설 500억 불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외건설의 신시장 발굴을 위해 마련한 계기”라며 “페루・파나마와의 인프라 분야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면서 고부가가치 PMO 시장 진출과 민관협력사업 등 새로운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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