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초교 취학자녀 축하금 신청하세요’
책가방, 학용품 등 구매 가능한 20만원 복지포인트 지급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가 심각한 인구절벽 시대에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2023년 ‘초등학교 취학자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지원 중인 ‘초등학교 취학자녀 지원’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20만 원 상당의 책가방,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공제회는 2022년 1300명에 이어 올해 1500명을 선정해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에 바우처 형태의 복지포인트 20만 점을 지급할 계획이며, 해당 포인트는 2023년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전자카드는 우체국 금융창구,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발급된다.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 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또는 신청 직전 12개월 적립 일수가 100일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전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를 꼭 발급받아야 한다.

신청·접수는 초등학교 재학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하여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or.kr/hanaro)’와 가까운 공제회의 지사나 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접수는 2일부터 진행된다.
공제회 이상현 고객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의 희망찬 첫 출발을 축하하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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