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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기제품 공공구매액 119조원
머니앤파워
2023. 4. 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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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슷한 수준 예상…업체수는 11만8천여개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지난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약 119조 원에 달했다. 공공구매가 중소기업 판로의 버팀목이 됐다고 정부는 알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계획(안)’이 심의·의결된 후 이같이 밝혔다.
관련 법령에 따라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를 이행해야 하는 공공기관(국가기관·지자체·공기업 등 856개 기관)의 2022년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118조 9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공구매 참여 중소기업들의 수는 2021년보다 18.1% 증가한 약 11만 8000여개사로 이는 공공기관들이 코로나19 이후 판로확보가 필요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중기부는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들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한 올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액은 총 118조 4000억 원이며, 이는 기관 전체 구매액의 75% 수준으로 올해도 공공구매를 통해 내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했다.
이영 장관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공공구매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공공기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올해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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