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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매출 63조8천억…전분기 9.5% 감소
머니앤파워
2023. 4. 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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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비 6조6천억원, 시설투자 10조7천억 최대치 등 하반기 회복 기대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63조 7500억 원, 영업이익 6400억 원의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및 경기둔화 우려로 전반적인 구매심리가 둔화돼 전분기 대비 9.5%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도 수요 약세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하반기는 글로벌 수요 회복 전망 속에 점진적인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고 예측했다.
반도체(DS)부문은 수요 감소 영향을 크게 받으며 매출이 감소했지만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DX부문은 MX(Mobile eXperience) 중심으로 개선되었지만, 수요 부진으로 부품사업 이익이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3조 6700억 원 감소한 64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1.0%로 5.1%포인트(p) 감소했다.
연구개발비는 6조 5800억 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시설투자도 10조 7000억 원으로 1분기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올해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며,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및 R&D 투자 비중은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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