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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강원 삼척 등 어촌 17개소 437억 지원

머니앤파워 2023. 5. 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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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 활력 제고 기대

정부세종종합청사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전경. (인터넷 거리뷰)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해양수산부가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대상지 충남 태안, 강원 삼척 등 17개소(11개 어촌마을(권역단위), 6개 시·(역량강화))를 최종 선정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개발계획에 참여해 마을의 생활기반시설,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해수부는 올해 1~3월 공모를 진행하고, 5월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신규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유형별 선정지역 현황. (해수부 제공)

사업대상지는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산업 발굴 및 시설 조성으로 소득수준을 높이는 ()가치 일터 조성’,  주민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군 역량강화’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이 중 권역 단위 거점개발인 삶터 및 일터 조성 사업대상지 11개소에는 최대 5년간 총 430억 원의 국비(지방비 184억 원)를 지원하며 시군 역량강화 사업대상지 6개소에는 1년간 총 7억 원을 지원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마을의 자립역량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들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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