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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100’ 구경 후 ‘이마트24’ 도장찍고 상품받자

머니앤파워 2025. 2. 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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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5곳 선정…적립 수에 따라 작가 배지, 할인권 증정

문체부 제공.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로컬100’으로 선정된 곳 인근 이마트24’에서 도장(스탬프) 받아 적립하면 배지(3)와 이마트24 할인권을 상품으로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이마트24는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이 지역문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로컬100 스탬프 투어를 추진, 우선 15곳을 17일 발표했다.

우선 행사 대상지 15곳의 명소로는 무릉별유천지, 서피비치, 춘천마임축제, 부천아트벙커비(B)39, 하회마을, 남도달밤야시장, 김광석다시그리기길, 테미오래, 전포카페거리, 문화역서울284, 이응다리, 소창체험관, 남원시립국악단 상설창극공연, 담양 3대 명품 숲, 문화제조창 일대를 선정됐다.

 15곳의 인근 이마트24 점포에서 1000원 이상 결제 시 스탬프를 받아 적립된 스탬프 수에 따라 로컬100’ 홍보대사 키크니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로컬100’ 배지(3)와 이마트24 할인권(5,000, 10,000, 20,000)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 대상지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 로컬100’에 대한 종합 정보를 더욱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로컬100 안내 책자’ 2025년 개정판을 발행했다.

로컬100’는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 문화자원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문체부가 지난 2023 10월부터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는데 목적으로 두고 추진하고 있다.

송윤석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이번 스탬프 투어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국민이 지역을 찾아 곳곳에 숨겨진 지역문화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이마트24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알리기 위한 민관협력 홍보를 강화해 문화를 통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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