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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에서 또? 40억대 부당대출 사고 발생
머니앤파워
2025. 6.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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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 대기발령 조치, 내부 감사 진행과 금감원에 보고

(머니파워=머니파워) IBK기업은행에서 또 다시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했다. 규모는 40억 원대다. 이번에는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지점장과 팀장 6명이 기업과 결탁·공모해 대출을 일으켰다. 이같은 작업대출금의 이자와 배당금을 뒷돈 형식으로 이들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남중지역본부(경기도 안양시 소재)는 지난 19일 해당 지점 부당 대출 관련자들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기업은행은 현재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다.
기업은행은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고, 사고 내역을 금융감독원에 보고 후 공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도 부당 대출 건이 적발되기도 했다. 기업은행의 퇴직 직원이 현직 직원인 부인, 입행 동기 등과 짜고 882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일으킨 협의로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들이 지난 12일 구속되기도 했다.
기업은행 이같은 문제들에 대해 쇄신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나설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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