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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노동조합 “임혜숙 장관은 사퇴하라”

머니앤파워 2021. 5.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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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 논문표절 등 文대통령의 인사원칙 위배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민노동조합이 국민의 눈높이와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장관 부적격자인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스스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임 장관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자 논문 표절(제자 논문에 남편 이름 기재) 국비 지원 해외세미나 자녀 동반 외유성 출장 이중국적 두 딸의 의료비 혜택 위장전입 논문표절 의혹 국가과학기술연구회(NTS) 이사장 임명 전 당적 유지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 등 총 14개의 의혹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국민노동조합 여성위원회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과기부 장관 후보가 검증대에 오르자마자 여야 막론 여자 조국이라는 별칭까지 더해져 이미 (임혜숙 장관은) 과기부 장관으로서 부적격 판정자이자 낙마 1순위로 결론난 자라면서 임 장관은 장관직을 사퇴함으로써 세간의 의혹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문재인 대통령도 비난했다. 단체는 지난 대선에서 문 대통령은 5대 인사원칙으로 위장 전입 논문 표절 세금 탈루 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를 규정하고 이를 위반한 인사는 결코 등용하지 않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임명함으로써 문 대통령의 원칙인 공정과 정의가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국민노동조합 여성위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임 장관 임명은 국민에게 천명한 인사기준을 위배한 것이며 4년 내내 거짓말하는 대통령으로 국민에게 군림한 것임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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