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욱 526

창업부호 50위 중 방시혁, 이동채, 방준혁, 박진영 등 합류

10년새 업종 다변화…주식부호 50위, 삼성가 비롯 새롭게 18명 포함(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창업부호를 탄생시킨 업종은 10년 새 크게 달라졌다. 지난 2014년에는 IT·금융·건설업 중심으로 창업부호(창업으로 부를 쌓은 인물)이 형성됐지만 10년이 지난 2024년에는 IT·바이오·엔터·2차전지 등 다변화됐다.주식부호는 10년 간 삼성그룹 오너일가 1위를 차지했고, 50위에 오른 인물 중 새롭게 오른 인물도 18명이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주식부호 현황을 10년 전과 비교해 조사(2014년 12월 20일 대비 2024년 12월 27일)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확인됐다.창업부호로 10년 전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위), 고 김정주 넥슨 창업주(11위), 김범주 다음카카오 이사회 ..

카테고리 없음 2024.12.31

하나금융 함영주 ‘70세 룰’ 변경에 진옥동은?

신한금융측 “아직은 내부 규범 개정 이유없다”…금융당국도 “알아서 할 일”(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4대 금융지주 중 KB·우리에 이어 최근 하나금융까지 내부 규범을 개정해 대표이사 겸 회장 등 사내이사의 임기 중 만 70세가 되더라도 임기를 다 채울 수 있게 되면서 관심은 신한금융지주에 쏠리고 있다.현재 신한금융지주는 진옥동 회장이 이끌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진 회장은 1961년 생으로 일명 말하는 ‘70세 룰’에서 자유로운 상황이다. 연임에 도전해 성공하더라도 ‘70세 룰’은 적용되지 않는다.신한금융측도 이를 의식한 듯 “‘70세 룰’ 때문에 현재 내부 규범을 개정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만일 개정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하면 개정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전기차로 미국과 한국 떠올리지만…중국 ‘추격’

작년 1%→올해 6% 급상승…BYD 출시 앞두고 관심충천소에서 충전하고 있는 전기차.(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 브랜드로 미국과 한국을 떠올리지만,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신 중국은 상향 곡선을 그리며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기차로 미국과 한국을 각각 10명 중 5명, 3명이 떠올렸으나 올해는 감소세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연례 전기차 기획조사’로 일반 소비자, 전기차 보유자, 전기차 구입의향자 각각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20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49%는 전기차로 미국 브랜드를 답했다. 한국은 31%, 중국은 6%에 그쳤다.지난해와 비교하면 미국은 57%에서 8%포인트(p), 한국..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우체국, 해썹인증원, 어촌어항공단, CJENM, 대상 등 18개

‘2024 제2회 소비자 ESG 혁신대상’ 우수사례로 선정…23일 시상식 개최(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어촌어항공단, CJENM, 대상 등이 ‘2024 제2회 소비자 ESG 혁신대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사)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과 (사)소비자권익포럼(이사장 한창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4 제2회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총 18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시상한다.이날 시상식에서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부문 ‘소비자권익증진상’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제품안전 부문 ‘소비자안전상’,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기후변화대응 부문 ‘환경혁신상’, ㈜CJENM·대상㈜은 동반성장 부..

카테고리 없음 2024.12.17

은행법학회, 행정법학회 등 공동 학술대회 개최

‘경제·금융의 혁신과 법의 역할’ 주제…김정연, 우미형 등 발표(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은행법학회, 한국행정법학회, 한국민사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16일 오후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경제·금융의 혁신과 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전국은행연합회, 한국금융연수원, 한국신용정보원 후원으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발표 세션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정연 교수가 제1발표를,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우미형 교수가 제2발표를, 보험개발원 윤기열 박사가 제3발표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 황원재 교수가 제4발표를 순으로 진행된다.토론은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고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서희석 교수(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재희 교수(공주대학교), 성봉근 교수(서경대학교),..

카테고리 없음 2024.12.16

중고차 시장 ‘엔카’ ‘헤이딜러’ 양강 체제로

구입은 53% ‘엔카’ 팔 때는 ‘헤이딜러’가 엔카 제쳤다(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중고차 살 때는 ‘엔카’ 팔 때는 ‘헤이딜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살 때도, 팔 때도 ‘엔카’였으나 양분되고 있는 모습이다.컨슈머인사이트가 자동차 소비자 4523명을 대상으로 제24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중고차 구입과 처분에 관한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12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중고차를 구입한 플랫폼은 엔카가 53%로 가장 높았고, K카(21%), KB차차차(14%) 순이었다. 엔카 점유율은 2022년만 해도 60%에 달했으나 작년(-3%포인트)에 이어 올해(-4%p)까지 2년 연속 하락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과반을 차지해 압도적인 선두를 유..

카테고리 없음 2024.12.12

티빙과 웨이브 합병되면 이용자들 어떤 선택할까

4명 중 1명 신규 가입 고려…요금 인상시는 대규모 이탈 예상(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합병이 이뤄지면 OTT(Over The Top) 이용자 4명 중 1명이 합병 후 신규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합병 후 요금 인상시에는 대부분 마음이 돌아서고, 나아가 기존 구독자의 대규모 이탈까지 예상되는 결과가 나왔다. 다시말해 합병 후 이용자 확보에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합병 후 성패는 요금 정책이 판가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11일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달 30일~12월1일 OTT 이용자 500명(전국 20~59세)을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조사에 따르면, 티빙·웨이브를 구독하지 않는 OTT 이용자 24..

카테고리 없음 2024.12.11

CS 30.0% 상한가 등 이재명 테마주 급상승

카스, 형지엘리트, 동신기업 등 13개 기업 주가 급등(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지난 3일 6시간 가량의 비상계엄 정국 이후 이재명 테마주가 급상승했다.4일 오후 3시 현재 ‘이재명 테마주’로 간주되는 종목인 CS는 30.0%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른 종목들도 상하가다. 카스 29.96%, 형지엘리트 29.95%, 동신건설 29.90%, 코이즈29.89%, 형지 I&C 29.86%, 토탈소프트 29.86%, 오리엔트바이오 29.81%, 오리엔트정공 29.97%, 수산아이앤티 29.99%, 에이텍(29.99%), 에이텍모빌리티(29.95%), 이스타코(29.88%) 등 다른 이재명 테마주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반면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인연이 깊은 기업으로 알려진 도이치모터스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

카테고리 없음 2024.12.04

식품안전 디지털 클러스터 시스템 성과보고회 개최

아워홈과 협력사 그리고 해썹인증원, 성과 공유…한상배 “신속 대응 발판”(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아워홈이 최근 15개월에 걸쳐 디지털 클러스터 시스템을 개발한 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과 함께 사업 성과보고회를 지난 28일 자사 본사에서 개최했다.아워홈이 개발했다는 디지털 클러스터 시스템은 식품산업에 특화된 통합 품질 관리 플랫폼이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에 지난 2022년 아워홈이 식품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리고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발표한 것이다.현재 아워홈의 8개 제조 공장과 4개 협력사 등 12개사가 컨소시엄으로 해당 시스템 개발에 참여했다. 아워홈 8개 제조 공장은 구미공장, 계룡공장, 안산공장, 양산공장, 용인1공장..

카테고리 없음 2024.11.29

솔루엠, 최근 3년간 수익성 가장 높았다

제약사 종근당, 자동차부품 에코플라스, 공기업 지역난방공사 등(머니파워=강민욱 기자) 2021년 대비 2023년 수익성이 가장 많이 성장한 기업으로 ‘솔루엠’이 차지했다.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상장사 286곳의 3년 ROE(자기자본이익률)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실제로 중견기업으로 전자부품 제조 전문기업 ‘솔루엠’은 지난 2023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솔루엠’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9511억 원, 영업이익 154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5%, 104% 증가한 수치다.조사 결과, 제약사 중에서는 종근당이 18.7%포인트(p) 성장했고, 자동차·부품에선 에코플라스틱이 15.7%p, 보험분야는 흥국생명(14.3%p↑), 조선·..

카테고리 없음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