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환 261

“공장 중단 안전점검” “안전관리체계 강화”

국회 긴급 간담회 개최해 노사안전협의체 구성키로(머니파워=이원환 기자) SPC 계열사에서 지난 19일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국회에서 사고 원인 점검과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가 진행됐다.29일 열린 ‘반복되는 SPC 중대재해, 이대로 둘 수 없다–대책과 예방, 책임주체 강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에서는 노사 양측이 노사안전협의체 구성을 합의했다.이 자리에서 노조측은 “8개 공장에 대해 작업을 중단하고 노사 공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자”고 요구했고, SPC 사측은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이를 수용했다.이날 SPC측은 ▲사고 설비 관계기관 조사 완료 후 전면 철거 및 폐기 ▲노사합동 안전점검 실시 ▲안전보건 관리 인력 증원 ▲시화공장 생산라인별 설비 점검 및 안전 강화..

카테고리 없음 2025.05.29

“기업가치 1조원 기업을 만들자”

올해 차세대 글로벌 유니콘에 어떤 회사가 선정됐나(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올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킬 아기거대신생기업(아기유니콘) 기업으로 50개 회사가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가치 1000억 미만의 기업을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의 예비유니콘 기업을 거쳐,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킥 위한 사업으로 정부가 주도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올해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50개 회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0개 회사는 AI·빅데이터 분야 ㈜스케치소프트 등 24개사, 바이오헬스 분야 뉴로벤티 등 7개사, 친환경 에너지 분야 랩인큐브 등 6개사, 로봇 분야 브릴스 등 2개사,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 같..

카테고리 없음 2025.05.26

10명 중 8명, 손글씨 잘 쓰는 사람 매력 느낀다

디지털시대에 부는 ‘라이팅힙’ 트랜드…문구류 관심으로도 이어져(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디지털 시대에 부는 ‘손글씨’ 열풍, 즉 라이팅힙(Writing Hip) 트랜드가 부상하고 있다.라이팅힙(Writing Hip)이란 ‘쓰기(Writing)’와 ‘힙(hip)’의 합성어로, 손글씨 쓰기나 필사를 힙한 문화로 즐기는 현상을 뜻한다. 라이팅힙이 부상하면서 덩달아 손글씨를 잘 쓰고자 하는 니즈가 문구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문구류 및 손글씨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장의 83.4%(동의율)는 손글씨가 일종의 재능으로 여겨지고 있다. 여기에 76..

카테고리 없음 2025.05.22

완진된 금호타이어 공장, 재가동은 언제?

1년 이상 소요 예상…고용 불안에 노조 “선제적 조치하라”(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소방당국이 20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진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 불이 난 지 76시간 만이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압이 완료되면서 이제 언제 재가동이 될지가 관심사다. 그러나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공장을 재가동하려면 재건을 해야 하는데, 재건하고 재가동까지는 올해 안에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도 공장 정상화에 최소 1년6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광주공장의 재건까지 장시간 소요가 예상되면서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도 예상된다. 이번 화재에 비슷한 2023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때 한국타이어는 노동자들을 다른 공장으로 재배치하..

카테고리 없음 2025.05.20

70억 들여 산청호국원 제2묘욕 1만기 완공

총 2만기 안장 능력…확충사업 준공식 개최(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국립산청호국원 1만기의 제2묘역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제2묘역 완공으로 국립산청호국원은 제1묘역과 함께 총 2만여 기의 안장 능력을 갖추고 경상남도지역 국가유공자 등을 모실 수 있게 됐다.국가보훈부는 12일 국립산청호국원 현충문 광장에서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안장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호국원 제2묘역 확충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앞서 보훈부는 산청호국원의 확충을 위해 2023년 제2묘역에 대한 설계를 시작, 지난해 3월 착공 후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된 것.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립산청호국원 제2묘역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5.05.12

부패신고로 73억 환수하고, 보상금 6억3천 지급

분야로는 의료·고용·복지 순…국민권익위, 1분기 발표(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올해 1분기 부패·공익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이 약 72억 5000만 원이고, 신고자 59명에게 총 6억 3000여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보상금이 가장 많이 지급된 상위 세 분야는 ▲의료(1억 6000만 원, 26.4%) ▲고용(1억 6000만 원, 25.6%) ▲복지(1억 5000만 원, 24%) 순으로 나타났다.아울러, 국민권익위는 이번 보상금 지급 결정 사례 중 신고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상속인에게 보상금을 지급한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신고자 ㄱ씨는 소나무 재선충 피해목 제거 사업비를 편취한 업체를 신고해 약 6600만 원의 환수조치 등이..

카테고리 없음 2025.05.01

휘발유 40원, 경유 46원, LPG 17원 인상

유류세 환원으로 내달 1일부터…정부 “급격한 인상 자제” 요청(머니파워=이원환 기자) 5월 1일부터 유류세 일부 환원이라는 인상 요인으로 기름값이 오를 예정이다. 이에 휘발유는 리터당 약 40원, 경유는 리터당 약 46원, 액화석유가스(LPG)는 리터당 약 17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급격한 가격 인상을 방지해 달라고 협조 요청까지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석유 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유류세 일부 환원에 앞서 업계를 만나 급격한 가격 인상을 방지해 달라고 협조 요청했다.이번 회의에는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석유공사, 농협, 도로공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이 참여했다.유류세 인하율은 5월 1일부터 휘발유 1..

카테고리 없음 2025.04.29

과학혁신기금 2500억원 위탁운영사 6월말까지 선정

과기정통부, 운영위 회의서 기금 2500억 투자분야 결정(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올해 과학기술혁신기금(과기혁신기금) 2500억 원의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운영위는 회의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인공지능 ▲첨단 생명과학(첨단 바이오) ▲첨단 이동수단(첨단 모빌리티) ▲양자라는 5개 분야에 중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과기혁신기금’은 정부 연구개발 자금을 관리하는 전담은행의 출자와 민간 투자를 연계해 2028년까지 4년간 약 1조 원 규모의 순수 민간재원으로 조성되는 과학기술분야 특화기금(특화펀드)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와 기술사업화 기업에 중점 투자될 계획이다. 올해는 총 2500억 원 규모로 자기금(자펀드)을 조성해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로서 시장수요가 높은 5개 분야를 ..

카테고리 없음 2025.04.28

“타이밍이 핵심” 12조 추경안 국회 제출

최상목,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해 협조 당부(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부가 총 12조 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하며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당초 발표했던 10조 원보다 약 2조 원 늘어난 규모다. 이번 추경은 재해·재난 대응에 3조 원 이상,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4조 원 이상, 민생 안정 4조 원 이상으로 편성한다는게 정부측 설명이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과기부·행안부·산업부·복지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국조실·금융위 등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우선 2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재해대책비는 기존 5000억 원 수준에서 2배 이상 확대되며, 중·대형 산림헬기 6대, AI 감시카메라 30대, 드론 45대, 산불 진화차..

카테고리 없음 2025.04.15

3년간 127억 투입해 1200km 열차 기술 개발 나선다

철도기술연구원, ‘하이퍼튜브’ 개발 착수…추진 TF 구성(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3년간 127억 원을 투입해 시속 1200km를 달릴 수 있는 교통수단 하이퍼튜브의 핵심기술인 자기부상 추진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퍼튜브는 철로 위의 비행기로 불리는 하이퍼튜브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하이퍼튜브’는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0.01 기압) 튜브 속에서 자기 부상 기술로 열차를 띄워, 열차와 선로 간의 전자기력을 이용해 열차를 강하게 밀어 초고속으로 이동시키는 미래형 교통 시스템이다.‘하이퍼튜브 핵심기술 개발 사업 추진 TF’ 구성해 위원장을 맡은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하이퍼튜브라는 ‘꿈의 철도’ 기술 개발로 글로벌 철도 경쟁 시장을 주도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