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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도 이어진 ‘암호화폐’ 열풍

머니앤파워 2021. 4. 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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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5천5백만원 이후 주말 6천만원대 회복 이어가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고객센터 전광판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뉴스1 제공)

(머니파워=이호재 기자) 잠시 주춤했던 비트코인의 열풍이 주말 사이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 5500만원 아래 선까지 내려갔던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6000만 원선을 복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6000만 원대에 거래되면서 주말에도 암호화폐 열풍은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후 130분 기준 비트코인은 606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디트측을 인용해 뉴스1이 보도했다.

이는 전날 대비 0.38% 떨어진 수준이지만, 23일 한 때 5496만 원까지 내려간 것에 비해 10.3%(567만 원) 이상 오른 수준이다. 10일 연속 내리막을 타며 2018년에 이어 제2차 폭락이 오는 것이 아니냐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있었는데, 저점 형성 후 이틀 연속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의 경우 23일 한때 237 8000원 선까지 내려갔으나 이날 기준 한때 275만 원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가총액 3위 리플의 경우 23 1045원까지 내려갔다가 이날 한때 1310원를 찍기도 했다.

다른 알트코인(비트코인 제외한 암호화폐)의 경우 등락이 엇갈리고 있지만, 23일 대비 대부분 가격이 오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198원까지 내려갔던 도지코인은 이날 337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앞서 23일 미국 재무부가 암호화폐를 이용한 돈세탁 조사에 나선다는 글로벌 시장 소문에 이어 암호화폐에 대한 세금 우려가 가중되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10~30%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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