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농·축협 상호금융 공동대출 연체율 조사해봤더니…(머니파워=정규영 기자) 올해 5월말 기준 농축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 연체율이 매우 심각한 지역으로 대구‧경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두 지역은 연체율이 각각 19.82%, 16.43%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가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5월말 기준 공동대출 연체율이 10%를 넘는 지역은 대구, 광주,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제주였다. 이 중 대구, 대전, 경북은 2023년 말부터 공동대출 연체율이 10%를 넘어섰으며, 충북도 9.4%로 10%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현황을 보면 연체율이 가장 높은 대구의 경우 24년 5월말 기준 총 대출액은 574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