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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긴급지원금 71만5천명에 지급 완료

머니앤파워 2021. 5. 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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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원금 받은 경우 300만원 지원…안경덕 “단비되었으면”

(머니파워=박영훈 기자) 고용노동부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 71 5000명에게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에 지원 요건을 충족한 신규 신청자 4 3000명에게 최대 100만 원을 일괄 지급함에 따라 지난 3월 먼저 지급한 기수혜자 67 2000명에 더해 총 71 5000명에 대한 지원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로 생계곤란에 직면한 특고.프리랜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긴급히 신설되어 이번까지 4차례 시행됐으며,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고용보험 등 기존 사회 안전망에서 제외된 특고.프리랜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왔다.

한편, 4차례 지원금 시행을 통해 현재까지 총 179 2000명에게 3 4000억 원을 지원했으며,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부터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최대 300만 원 지원을 받게 된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보험 사각지대의 특고.프리랜서에게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가뭄의 단비와 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 시행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통해 특고·프리랜서의 소득분포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특고 고용보험 적용 등 안정적인 고용안전망 구축에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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