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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기업인연합회, 활발한 활동으로 이목 집중

머니앤파워 2021. 5. 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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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등록업체협의회 구성·전문컨설팅그룹 협력으로 회원사 권익 보호

옥천군기업인연합회 김종율 회장. (배영배 기자)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탕류, 삼계탕 등을 생산하는 교동식품과 농기계 부품 등을 생산하는 대송 등의 회원사가 있는 옥천군기업인연합회(이하 기업인연합회, 회장 김종율)이 옥천군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제조업체의 모임인 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019 8월 조달등록업체협의체를 구성해 공공기관에서 구매물품을 관내 기업 제품을 구매토록 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중소기업 전문 컨설팅그룹 세종경영연구원(대표 이상훈),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와 업무협약(MOU) 체결해 군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청년 일자리창출 등) 협력 고도하 구축으로 상호지원과 유기적이며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는 등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율 회장은 기업인연합회 산하에 지역협의회가 7, 면지역 협의회 구성, 10개 지역 협의회에서 7개가 존재한다. 현재 회원 130업체가 있다고 소개한 뒤 회원사들의 민원 95%를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상권이 낙후돼 있는 지역이나 기업 수로는 보은군, 영동군을 합친 기업 수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군내 양수리 소재의 예비군 훈련장 옆에 기업이 6개가 있었는데 진입로가 없었다 이에 기업인연합회가 옥천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약 4 2000만 원을 들여서 진입로를 완공하는데 노력하기도 했다고도 김 회장은 소개했다.

옥천군은 국내에서 가장 환경규제가 많은 곳이며 80%가 수변구역으로 묶여있어 기업을 운영하기에 애로사항이 많다는게 군내 기업들의 지적이다.

옥천군기업인연합회 김종율 회장. (배영배 기자)

김 회장은 그러나 규제가 심한 만큼 다른 지자체보다 기업유치를 위해서 현 군수와 관련 기관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했다.

김 회장은 기업인연합회는 회원사의 권익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는 만큼 주변 기업들에게 많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인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기업인연합회는 정보교류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옥천군과 기업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노·사 상생발전의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체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옥천군 기업체 노·사 한마음축제 12회까지 진행했다. 지난 2019년에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옥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전시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 및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 성과도 거뒀다.

기업인연합회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군의 대표 축제인 향수옥천 포도 복숭아 축제와 연계해 사이버 전시 박람회를 옥천군과 협의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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