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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 증가 이끈 IT전기전자, 자동차 등 매출 비중 큰 업계별로(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대기업들의 지난해 북미 매출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으나, 미국 트럼프 정부가 관세를 본격적으로 적용할 경우, 올해 대기업들의 실적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북미 매출이 높아졌던 반도체, IT·전기전자, 제약·바이오 업종 기업들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2024년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하고 북미 지역 매출을 별도 공시한 100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북미 매출은 2023년 3분기 누적 262조 2714억 원에서 2024년 3분기 누적 313조 5231억 원으로 1년 새 19.5%(51조2516억) 증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