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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관련부처·17게 시․도 등에 중점관리사항 전파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5일과 6일에 걸쳐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해빙기 약해진 지반으로 낙석과 산사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환경부, 국토부 등 7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유관기관에 중점관리사항을 전파했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비는 4일 늦은 오후부터 시작돼 모레(6일)까지 전남, 제주, 경남은 30~80mm, 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 제주도 산지는 2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호우 전 미리 개최하고 중점관리 사항을 지정해 요청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건조한 날씨 속 내리는 이번 비가 가뭄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나, 어디에, 얼마나 강한 비가 내릴지 모르는 상황인 만큼 국민께서는 하천 등 급류위험이 있는 곳은 피하시고, 특히 산불피해지역은 산사태 우려가 있으니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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