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34

농협은행 구내식당에 나타난 광고모델 1위 변우석

농협 아침밥 먹기 운동에 강호동 회장, 이석용 은행장과 배식 참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1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한 배우 변우석 씨가 지난 19일 NH농협은행 본사 구내식당에 나타났다. NH농협은행이 최근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변 씨가 임직원에게 아침밥을 배식하기 위해서다.2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아침밥 배식에는 변 씨를 비롯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함께 배식에 참여했다.NH농협은행은 지난 9월 20일 변 씨와 함께 아침밥 먹기 동참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쌀 기부 나눔을 하는 ‘NH든든밥심예금’ 가입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변 씨는 배식에 참석,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아침밥을 직접 배식하며..

카테고리 없음 2024.11.19

윤준병 “강호동 회장, 국감서 위증했다”

“연임 도전 현재까지 없다” 해놓고 이사회서 안건 배포(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연임 의지 없다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7일 농협 정기 이사회에서 21대 국회에서 폐기됐던 ‘4년 농협중앙회장직 연임 농협법’ 개정을 재추진 중으로 드러났다. 이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정읍·고창)이 “국정감사에서 위증했다”며 발끈했다.윤 의원은 24일 “농협 정기 이사회가 지난 17일 열렸고, 다음날인 18일 농협 대상 국정감사가 개최됐다”며 “연임을 허용하는 농협법 개정안 추진 내용을 담은 기타보고 안건 자료를 이사회 참석자들에게 사전 배포한 것으로 드러나, 국감에서의 의원들의 연임 도전 가능성에 대해 ‘현재까지 없다’고 답한건 위증이 명백하다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카테고리 없음 2024.10.24

농협 대출 연체율 대구〉충북〉경남 순

3개월간 연체금액 가장 많이 증가 경기도〉서울〉충남 순사진 강민욱 기자(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농협 대출 연체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 지역으로 조사됐다. 최근 3개월간 연체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으로는 1923억 원이 증가한 경기도로 나타났다.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경기 여주‧양평)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9~2024.9월)의 대출에 따른 연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연체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 지역으로 5.89%, 충북 지역 5.75%, 경남 지역 5.65%, 충남 지역 5.36%, 경북 지역 5.01%, 부산 지역 4.7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3개월 동안 연체금액이..

카테고리 없음 2024.10.17

성희롱, 괴롭힘, 횡령, 폭행 등으로 3천명 이상 징계

농‧축협 중징계율 임원 33.3%, 직원 53.6%…지역별로 경기, 경남 등 순(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농‧축협 임직원들이 성희롱, 괴롭힘, 횡령, 폭행 등으로 최근 5년간 3064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중징계율은 임원 33.3%, 직원 53.6%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경기‧경남‧전남‧경북 순으로 많았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경기 여주‧양평)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9~2024.9월) 농‧축협 임직원 징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축협 임직원의 징계 인원은 2019년 584명, 2020년 505명, 2021년 569명, 2022년 468명, 2023년 506명, 2024년 9월 기준 432명으로 5년여간 총 3..

카테고리 없음 2024.10.15

농협이 국내 종자 외면하고 수입에 앞장

서천호 “종자개발 보다 값싼 종자 수입해 40% 장악”(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농식품 전체 수출액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농협 농식품 수출액은 반대로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종자 수입에 매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식품 전체 수출액은 2020년 10조 2749억 원에서 지난해 12조 3491억 원으로 16.8%(2조 742억 원) 증가한 반면 농협(지역농협포함)의 농식품 수출액은 같은 기간 1879억 원에서 698억 원으로 약 2.7배나 큰폭으로 감소했다.농협의 이같은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698억 원으로 전체 농식품 수출액 대비 0.4%로 역대급 최..

카테고리 없음 2024.10.14

태평양 15억, 김앤장 11억, 세종 10억, 율촌 10억 등

법률자문 84억 쓴 농협, 대형로펌에만 51억 몰아주기(머니파워=최동열 기자) 농협이 규정없이 막대한 법률자문 비용을 국내 대형로펌에 집중해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협이 2021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사용한 법률자문 비용은 84억 원이다. 특히 국내 대형로펌에 사용한 법률자문 비용은 51억 원이 넘었다.법률자문 의뢰 내역을 보면 단순 법률 해석도 대형로펌을 찾아 수억 원씩 지급했다. 21년부터 태평양에는 14억 4500만 원, 김앤장 11억 1700만 원, 세종 10억 1100만 원, 율촌 9억 9700만 원, 광장 5억 4000만 원을 지불해 총 51억..

카테고리 없음 2024.10.11

농협·수협 상호금융, 부실채권 외부에 맡긴다

3년만에 10조원 폭증 건전성 지표 추락…임미애 “책임 규명”(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농협과 수협 상호금융의 부실채권 규모가 2023년~2024년 급등함으로써 농어촌 금융경제의 주춧돌인 상호금융 건전성 지표가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농협중앙회가 국회 농림축산식품수산위원회 위원인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농협상호금융의 3개월 이상 연체한 ‘고정이하여신’의 부실채권이 2024년 6월 기준으로 불과 3년 만에 10조 원이 폭증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전국 1111여 곳 농·축협 지역조합과 4725개 지점의 금융사업을 일컫는다. 고정이하여신 채권 규모는 지난해 말 10조 원을 돌파했고, 6개월 만에 14조 7078억 원으로 4조 원 증가했다.농협 지역조합의 가장 큰 금융리스크로 부..

카테고리 없음 2024.09.27

농협 등 은행권, 쌀 소비 촉진 공동 캠페인 실시

연말까지 200억 원 상당의 쌀 및 쌀 가공품 구매 추진(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은행연합회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과 함께 12일 은행회관에서 ‘쌀 소비 촉진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향후 ▲쌀 및 쌀 가공품 구매 확대, ▲임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소비 촉진 홍보 등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연합회 및 6개 은행은 200억 원 상당의 쌀 및 쌀 가공품을 연말까지 구매해 고객 사은품으로 지급하거나, 저소득층 가정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농협은행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금융회사로서 쌀 소비를 위해 약 190..

카테고리 없음 2024.09.12

순식간에 사라진 강호동 회장 ‘불임’ 발언

아침밥과 연계시켜 쌀 소비촉진이라지만…‘성희롱성’ 논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아침밥과 불임을 연계시켜서다.강 회장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 직원 조례’를 하는 과정에서 “60년대 우리 부모님들은 밥만 먹고 자녀 6~7명을 낳고 키웠다”며 “요즘 사람들은 아침밥을 먹지 않아 불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이 같은 발언은 한 언론 매체에서 보도됐다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보도가 사라지기 직전 우선적으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은 다양했다. “뭐야. 흔한 꼰대잖아.” “꼰대라기보다는 지능검사가 필요하다.” “씁슬하구만.” “ㅋㅋㅋㅋㅋ 미안하다. 밥대신 커피로 배 채워서 ㅋㅋㅋ. 쌀..

카테고리 없음 2024.09.10

농·축협 금융사고 1119억원, 회수는 188억원

17% 수준…지역별로 대전·부산 100%, 대구 0%(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농·축협의 최근 5년간 금융사고 건수가 280건으로 사고액만 무려 111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회수율은 약 17% 수준인 188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 간(2019~2024.8) 농·축협 금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여 간 발생한 금융사고 건수는 280건으로 사고액은 1119억 원에 달했으나, 회수율(사고금액에 대한 회수 비율)은 약 17% 수준인 188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연도별 금융사고액은 2019년 95억 원에서 2022년 436억 원까지 증가했으나, ..

카테고리 없음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