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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내년까지 최대 실적” ‘전망’

머니앤파워 2024. 8. 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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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 확실히 높아졌다”

KCC 본사 전경. (KCC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KCC 2024~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6일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이 발표한 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KCC 2분기 영업이익은 1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며 최근 상향된 컨센서스 1252억 원을 12%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상반기 중국 전력난에 따른 메탈유기실리콘 급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2 1분기 1494억 원, 같은해 2분기 1642억 원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이다.

이에 윤 연구원은 실리콘 영업이익 추가 개선과 사상 최대 실적이 추정되는 도료가 눈에 띈다 실리콘 영업이익은 163억 원으로 개선된 것으로 추정되며 범용 제품 판가가 상승하고 고원가 재고가 소진되며 적자폭을 줄인 가운데 고부가 실리콘 마진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KCC 3분기 영업이익도 14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늘며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추정했다. 윤 연구원은 실리콘 3분기 영업이익은 236억 원으로 추가 개선을 추정하는데 월별 개선되는 실적과 최근 원재료인 메탈실리콘의 추가 약세 등에 따른 영향이라고 했다.

윤 연구원은 건자재도료 호조와 원재료 약세업황 회복에 따른 실리콘 회복을 가정해 올해 영업이익을 사상 최대치인 5234억 원(+67%)으로 추정한다 이로 인해 전사 영업이익은 6023억 원으로 15% 늘며 사상최대치를 재차 경신할 것이며 과거 2022년 이익 사이클 대비 올해와 내년 회사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은 확실히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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