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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순이익 100억 가져가면서 법적 책임 안진다”

머니앤파워 2024. 11. 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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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파라과이 실제 소유주 한국인 추정…국힘, 국내 차단 촉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이상휘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방송 캡처)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민의힘이 국내에서만 100억여 원의 순이익을 가져가면서도 허위 정보에 대한 시정이나 법적 책임을 피하고 있다며 국내 접속 차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 1일 성명을 내고 한국에만 서비스하면서도 정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시정요청에 대해서는 선택적으로 이행하거나, 시간을 끌면서 연간 100억여 원의 순이익을 가져간다" ”국내서 거액의 수익을 가져가는 만큼 나무위키는 선량한 사업자로서 의무를 이행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 정보에 허위 사실과 비방이 담겨 세 번이나 삭제 요청을 했다면서 그때마다 운전면허증 사본을 요구해 이메일로 파라과이에 보낼 수밖에 없었다. 법적인 문제가 있으면 파라과이 법원에 제소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어처구니 없어했다.

한편 나무위키는 본사를 남아메리카 파라과이에 두고 있으며, 실소유주와 운영진은 한국인으로 추정될 뿐 정확한 실체는 미스터리라는게 특위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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