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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사장에 신동호씨 임명…노조, 반발

머니앤파워 2025. 3. 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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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3년…“위법 선임” 출근 저지 투쟁 시작

신동호 EBS 신임 사장. (방통위 제공)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에 신동호 씨가 선임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 26 ‘2025년 제8차 위원회를 열고 신동호 씨(, 60)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으로 임명하는데 동의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직 공모에 나섰으며, 지원자 8명을 대상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지난 24 8명 지원자 전원에 대해 면접을 거쳐 이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을 선임했다.

신동호 신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의 임기는 26일부터 3년으로, 오는 2028 3 25일까지다.

 

 EBS 노조 출근 저지 투쟁 반발

 

전국언론노조 EBS지부는 전날(25)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해 공정한 심의·의결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기피신청했으나 방통위는 기피신청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각하했다.

EBS지부는 26일부터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진행하기로 했다. EBS지부는 5인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가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인 체제에서 공영방송 사장을 임명하는 것은 위법하다며 반발했다.

EBS 보직 간부 53명도 25일 결의문에서 방통위가 위법적 선임을 강행할 경우 그 누구를 임명하더라도 우리는 결코 그를 EBS 사장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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