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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A 상무, 대기발령…무슨 일?

머니앤파워 2021. 7.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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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향해 “바보, 병신” ‘블라인드’ 통해 막말 알려져

LG생활건강 홈페이지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업계에서 최연소로 초고속 승진해 화제가 됐던 LG생활건강 A 상무가 지난 19일부로 대기발령된 사실이 알려져 그 진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 상무 지난 2019 11 LG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최연소 상무가 탄생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20일 인터넷 신문 시사브리핑 보도에 따르면, LG생활건강 관계자는 “19일부로 대기발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보도는 이는 직장인 익명 앱인 블라인드에 여성 상무가 직원들에게 인신공격성 막말을 했다는 주장이 올라와서 논란이 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의 막말은 지난 6월 한 언론사가 올린 내용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회사 직원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직장인들의 익명 SNS ‘블라인드에 글을 올렸다. “사람한테 대놓고 후지다, 바보냐, 병신이냐, 모자라냐 각종 인신공격성 발언이 많다 사람을 세워 놓고 바보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했다. 글쓴이는 이어 보건소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러 간 직원에게도 A 상무가 오래 걸리게 왜 보건소로 갔냐고 지적질을 했다고 했다. 글쓴이는 그러면서 마케팅(직원)은 거의 사업부 인원의 반이 나가버렸고, 가끔 있을까 하던 영업 퇴사도 러시(Rush)”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막말 파문이 보도된 이후 한 달여만에 회사측은 A 상무 대기발령이라는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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