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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건강보험공단, 환경보건 빅데이터 체계 구축한다

머니앤파워 2021. 5. 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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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보건 정보 연계…사전 예방적인 디지털 감시체계 도입 기반 마련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환경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경과 건강보험 분야의 각종 자료(데이터)를 연계해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11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민 건강정보 자료에 지역단위 환경정보를 연계해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축되는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해 국가·지역의 환경성질환 발생 예측 등 이상징후를 파악하는 환경보건 및 환경성질환 디지털 감시체계도 만든다. 아울러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환경유해인자와 건강영향 상관성분석, 환경성질환 현황, 환경보건 상태 평가 등 다각도로 분석해 환경보건정책의 목표 설정 및 효과 평가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환경과 건강 분야의 공공 자료(데이터)의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양기관이 힘을 합쳤다라면서 향후, 구축되는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보건 감시체계 및 환경보건안정망을 구축하고 사전예방적 국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순애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장은 환경부와 함께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환경 위험요인과 질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환경성 질환에 대한 감시체계를 공동 운영하여 국민건강알람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전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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