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은 비만치료제 효과 확실하다면 투자 의향(머니파워=황진교 기자) 비만을 경험한 10명 중 6명 가량이 건강보다는 외모에 주안점을 두고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 이상은 다이어트 효과가 확실하다면 비만 치료제로 다이어트를 시도할 의향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2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경험 및 비만 치료제(삭센다, 위고비 등)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이어트가 건강 관리와 외모 관리를 위한 필수 과제로 여겨지면서 이를 위해 비용을 투자하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다이어트를 시도한 적 있다는 응답은 71.8%로 높게 나타났다. 자신의 체중이 많이 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