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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층 근육량 감소 예방 유산균 나오나

머니앤파워 2023. 8. 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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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름, 미국 특허 등록…한권일 “가능성 확인” 자신감

미국특허 등록과 관련해 특허사진과 연구책임자 연세대학교 김택중 교수(사진 죄측)와 베름 한권일 대표. (베름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베름 주식회사(대표 한권일)는 엔테로코커스 패칼리스 유산균 사균체 (EF-2001)의 근 감소 예방 및 개선에 대한 미국 특허가 최근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근감소증(sarcopenia)은 그리스어에서 기원한 근육을 뜻하는 사코(sarco)와 감소를 의미하는 페니아(penia)의 합성어이다. 근육은 우리 몸을 지탱하고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젊을 때보다 힘이 약해지고 행동은 느려진다. 이는 근육 감소가 원인이다.

근육량은 30세를 전후해 줄어들기 시작하며, 매년 1~2%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량은 65세에는 약 25~35% 정도가 감소하고 80세에는 40% 이상 감소하면서 근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러한 근감소증은 근력이 떨어지고 신체기능도 저하되기 때문에 낙상과 골절 위험이 증가하고 일상생활 기능 유지가 어려워 다른 합병증까지 발생되는 원인이 된다. 근력, 근 감소 개선에 대한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이것을 표적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제품은 미비한 상태로 근력 및 근감소 개선 기능성 원료 개발 및 출시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높은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베름은 최근 연세대학교(연구책임자 김택중교수)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의 근력 및 근감소 개선을 위한 개별인정형 유산균 사균체 개발에 과제 선정되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베름은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사균체 소재의 안전성과 표준화, 생리활성 규격화 및 대량생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연세대학교는 세포실험과 비임상 동물실험을 통해 기능성과 분자기전 규명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가이드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근력 및 근감소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고 제품화할 예정으로 본 특허를 통해 포스트바이오틱스 EF-2001 균주를 기반으로 한 근력 및 근감소 개선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권일 베름 대표는 나이 들면서 체력이 예전만 못하다’, ‘기력이 부족하다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이는 노화 현상 중 하나인 근육의 양이 줄어드는 상황 때문이다. 베름은 동물실험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바이옴은 이미 세계 10대 유망기술 중 하나로써 개인의 건강과 각종 질환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형성하여 차세대 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 여지고 있으며, 당사의 주요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인 EF-2001의 본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가장 큰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권리 주장이 가능해졌으며 근력 및 근감소 개선 임상 개발에 따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서의 확장과 실시권 기술수출의 가능성을 높이겠다며 후속 임상시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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