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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경련→한경협 변경, 신임 회장 류진 추대

머니앤파워 2023. 8. 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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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가입 이어 포스코, 삼성전자 등 줄줄이 복귀

류진 풍산 회장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22일 임시총회와 신임 회장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임시총회에선 기관 이름을 전경련에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로 바꾸고, 새 회장에 류진 풍산 회장을 추대할 예정이다.

1958년생인 류진 회장은 풍산그룹 창업주인 고() 류찬우 창업주의 2 2녀 중 막내아들이다.

류진 신임 회장 취임에 즈음해 올해 대기업집단에 편입된 이차전지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전경련에 가입 신청을 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최근 전경련에 입회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경련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에코프로의 입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도 입회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 관계자는 에코프로와 포스코홀딩스의 가입 여부에 대해 특별한 사안이 없으면 22일 임시총회에서 가입 승인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이사회도 전경련 복귀 안건을 보고받는 등 삼성 5개 관계사의 전경련 복귀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삼성전자 이사회가 복귀 쪽으로 중론을 모으면서 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 등 나머지 관계사 이사회도 또한 입장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2일 예정된 전경련 임시총회에서 복귀가 최종적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SK·현대차·LG그룹 등 4대 그룹의 전경련 복귀 또한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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