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컨벤션센터에서…“혁신 방향과 우수 사례 제시” 기대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2023 한국벤처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내달 7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벤처혁신학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사)한국지속가능경영협회와 글로벌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정기학회는 개막식, 기조강연, 우수논문과 벤처혁신 유공자 표창에 이어 우수 논문발표(2편), 주제강연(3세션) 및 패널토론 (좌장 최창범 중앙대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주도변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Tech-Driven Transformation: Digital Innovation for SMEs)’을 주제로 진행되는 추계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한국ICT플랫폼학회 고대식 회장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디지털 혁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의 우수논문은 주경진(전자랜드 이사)의 ‘영업 관리자의 이슈 리더십이 팀 영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팀 적응적 판매행동의 매개효과와 TMX 조절효과’ 논문과 장석조(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실장)의 ‘엑설러레이터 보육프로그램과 창업자기효능감이 경쟁우위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혁신역량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가 선정돼 발표할 예정이다.
성공적 기업혁신사례를 소개하는 주제발표에서는 산·학·관(産·學·官)이 각 1편씩 발표하게 되며 주제발표 1에서는 장기원 에너토크 대표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주제발표 2는 윤세명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정책총괄과장이 ‘중소벤처기업 혁신 스케일업 정책’에 대해, 그리고 주제발표 3은 이석주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대학원 겸임교수가 ‘중소벤처기업 데이터 보안을 위한 업무 표준화 사례’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행사의 마지막인 종합토론에서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에 대해 전문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좌장에는 최창범 교수(중앙대학교), 패널토론자로는 공봉석 상근부회장(한국PMO협회), 박근식 교수(중앙대)와 김태하 교수(중앙대)가 토론자로 참여해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사례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혁신 전략 및 방향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주최한 (사)한국벤처혁신학회 이상열 수석부회장은 “(사)한국벤처혁신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전통적인 학술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産·學·官이 함께 벤처혁신기업을 위한 혁신 방향과 우수 사례를 제시하는 지식 공유 및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대한민국 벤처혁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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