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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바이오헬스 등에 1차 혁신펀드 1천억 투자

머니앤파워 2023. 11.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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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KB증권·대성창업투자…산업부 “2027년까지 1조원 조성”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상장회사회관에서 1차 중견기업 혁신펀드 결성식  중견기업 금융·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기술혁신펀드 400억 원, 중견기업계 100억 원, 민간매칭 500억 원 등 총 100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제1차 중견기업 혁신펀드는 올해부터 중견기업의 신사업 수요가 큰 미래차·바이오헬스 등 핵심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개방형 혁신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펀드 결성식에서 공동 운용사로 선정된 KB증권과 대성창업투자는 앞으로 8년간(‘23~‘31) 기업당 최대 100억 원 이상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다.

결성식 이후 개최된 중견기업 금융·투자 설명회에서는 중견기업 재무·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리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대표적인 6개 민관 금융기관과 금융 전문가가 국내외 금융 시장 동향과 중견기업의 자금조달 방안에 대해 강연하는 한편, 각 기관별 중견기업 대상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안내하고 상담도 실시했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중견기업의 역량 제고 및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 금융·투자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할 것이라며 “2027년까지 예정된 총 1조 원 규모의 중견기업 전문 투자펀드를 차질 없이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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