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셀, IPO앞두고 투자 경험 인재 영입

CFO로 미래에셋증권 출신 장성욱 발탁

입셀 CFO 장성욱 이사. (입셀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생명 공학 기업인 ‘입셀’(YiPSCELL)이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을 앞두고 장성욱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

장성욱 신임 CFO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생명 투자사업부, 미래에셋증권을 포함한 주요 증권사에서 세일즈&트레이딩 관련 주요 직책을 맡아 성과를 냈다.

투자 및 재무 관련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장성욱 최고재무책임자는 앞으로 입셀의 경영 기획, 회계, 금융, IR, 구매 등 경영 관리 업무를 총괄하면서 입셀의 IPO 도전에 최전방에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지현 입셀 대표이사는 “장성욱 CFO의 영입은 입셀의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재무 관리를 체계화하는 데 힘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입셀은 유도 만능 줄기세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스타트업이다. ‘유도 만능 줄기세포’라는 차세대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 정상인과 환자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주를 생산하고,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질병 모델링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진단 및 치료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생명 공학 기업이다.

관련기사

키워드

##입셀 #아이피오 #증권 #씨에프오 #생명공학 #주지현 #줄기세포 #머니파워 #강민욱

머니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