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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임시총회서 신임 회장에 한승구 선출

머니앤파워 2023. 12. 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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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4년간 임기 시작…“업계 희망의 길 이끌겠다”

제29대 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이사. (대한건설협회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이사가 제29대 대한건설협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선거를 진행, 한 대표이사가 신임 건설협회 회장으로 당선했다.

선거 결과, 한 대표이사는 대의원 155인 중 과반수 이상인 97표의 지지를 얻어 57표를 득한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나머지 1표는 기권 처리됐다.

한 대표이사는 이번 당선으로 내년 3 1일부터 2028 2 29일까지 4년간 제29대 대한건협 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다.

한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시장 확보 노력을 통한 건설물량 창출, 공공낙찰율 향상 등 건설업계 수익성 확보, 중소기업 수주기회 확대, 건설산업 유동성 위기 해소, 불합리한 처벌 등 관련 규제 혁파, 발주자 및 하도급자 갑질 해소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 대표이사는 모든 건설인들이 다시 한번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건설산업의 위기를 해소하고 업계를 새로운 희망의 길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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