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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삭감없이 월 1회 선택…검증되면 확대 방침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SBI저축은행이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한다. SBI저축은행은 이달부터 월 1회,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하고 본격 운영한다.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는 저축은행 중 처음이다. SBI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한 달에 한 번 금요일을 선택해 주 4일제를 할 수 있게 된다.
SBI저축은행 주 4일제를 약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조직 운영과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검증되면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금융권에서는 고객 대면, 상담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주 4일제 시행이 어려웠던 만큼 SBI저축은행의 이번 시도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2022년 주 4.5일제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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