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코스피 상승 견인…외국인 투자자 순매수로 끌어올려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와 2위 종목 SK하이닉스 주가가 7일 나란히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77% 3700원 오른 8만 1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8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6일(8만 원) 이후 3주 만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0% 6400원 오른 17만 9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18만 900원(4.45%)을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5948억 원)와 SK하이닉스(1798억 원) 두 종목을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이들 두 종목뿐만 아니라 중소형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했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반등한 것 역시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키워드
##삼성전자 #에스케이하이닉스 #SK하이닉스 #코스피 #주가 #대장주 #머니파워 #강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