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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앞두고 51명 선수 대상…청주 시작으로 전국 순회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대한민국 사격 전 국가대표인 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 당선인이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강원, 경북, 경남 등지를 돌며 재능기부에 나선다.
진 당선인은 우선 23일 충북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파리 올림픽을 앞둔 장애인·비장애인 총 51명의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릴레이 레슨이다.
진 당선인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참가자와 나누며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면서 “특히 사격 강의와 연습 사격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질적 기술 향상은 물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조언으로 선수단에게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고 전했다.
재능기부 행사 종료 후 진 당선인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오늘 이 자리는 정말 특별하다” 고 강조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 이라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진종오 선수와 함께 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진종오 선수처럼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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