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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기업 해외자회사로부터 배당금수익 실태 기자회견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주요 대기업 해외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수익 실태와 법인세 감면액 추정 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경실련은 “정부의 해외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법인세 비과세(익금불산입) 정책으로 인해 해외 자회사를 많이 거느리고 있는 주요 재벌기업들의 배당금수익이 폭증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조세정책의 결과, 재벌 대기업에 그 혜택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경실련은 이어 “낙수효과도 기대하기 어려운 재벌과 대기업을 위한 해외자회사 배당금 익금불산입제를 폐지하고 과거와 같이 법인세를 정상 과세해야 한다”며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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