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지역 전통주 한여름 야시장에서 만나보세요”

머니앤파워 2024. 8. 14. 14:56
728x90

경동시장 등서 반짝상점 전시회 열려…20일부터 관광콘텐츠 소개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1960야시장(신관 4)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생산에서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찾아가는 양조장의 지역 전통주들이 전시된다. 또 전국 10곳에서는 케이(K)-관광마켓과 함께하는 전통주 반짝상점 더 코리안 나이츠 전통주와 함께하는 내 나라 레트로 여행 전시회도 열린다. 10곳의 시장은 서울 풍물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대구 서문시장, 광주 양동전통시장, 수원 남문로데오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단양 구경시장, 순천 웃장, 안동 구시장연합, 진주 중앙논개시장 등 전국 시장 등이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들 전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함께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선 농산물 관련 퀴즈쇼, 전통주 시음 및 온라인 판매,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1960야시장의 청년몰과 푸드트럭도 참가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통주갤러리(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위치)와 하이커그라운드 5(서울 중구)에서 5개 권역 8개 지역의 찾아가는 양조장과 전통주, ‘내 나라 여행박람회의 관광콘텐츠를 함께 소개한다. 특히 전통주 갤러리에서는 전통주 시음 행사와 함께 온라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함께 경동시장을 방문할 예정인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우리 전통주와 전통시장이 지역의 관광자원이 돼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체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장미란 차관도 우리 국민들이 국내에서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숨겨진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이 지역을 찾도록 농식품부를 비롯한 다른 부처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전통주 #야시장 #경동시장 #남분로데오시장 #신포국제시장 #야시장 #머니파워 #이원환
 

머니파워

‘머니파워’는 인터넷 언론사. 경제 정치 뉴스, 문화 건강 생활 뉴스, 오피니언 등 수록. 엠피뉴스, mpnews

www.moneynpow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