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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표예술단체 42개 선정 총 160억원 지원

머니앤파워 2024. 8. 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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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인증서 수여…유인촌 “지역 예술 혁신 기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체부 제공)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그 선정 결과를 축하했다.

문체부는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올해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하반기 두 차례 공모를 거쳐 3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지역대표예술단체  42(음악단체 4, 무용단체 4, 전통예술단체 15, 연극단체 19)를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단체에는 단체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자체와 함께 올해 총 160억여 원을 지원한다.

유 장관은 인증서 수여 이후 강원 삼척, 전남 장성,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단체, 지자체 공무원 60여 명과 함께 내년 사업의 개편 방향과 지역예술계 발전 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창단된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축하 공연을 펼친다.

유인촌 장관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들이 지역문화와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예술에 혁신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라며 동시에 각 단체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평가해 실질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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