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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3천억원 투입 4년만에 개통되는 ‘봉담~송산 고속도로’

머니앤파워 2021. 4. 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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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0시부터…총연장 18.3㎞로 843억 원의 물류비용 절감 예상

국토교통부 제공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28 0시부터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중 봉담~송산 구간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남북축인 평택~시흥선, 서해안선을 동서로 연결해 동탄~봉담선까지 이어주는 중 봉담~송산 구간 도로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에서 화성시 봉담읍 분천리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 도로다. 총연장은 18.3로 지난 2017 4월 착공 이후 총투자비 약 1 3253억 원을 투입해 4년 만에 개통했다.

마도분기점.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부는 이번 노선 개통을 통한 차량 흐름 원할 효과로 연간 약 843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이번 개통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의 동서지역 접근성을 개선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나머지 구간인 이천오산양평구간도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탄분기점. (국토교통부 제공)

 

화성분기점.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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