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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최근 3년간 수익성 가장 높았다

머니앤파워 2024. 11.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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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종근당, 자동차부품 에코플라스, 공기업 지역난방공사 등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2021년 대비 2023년 수익성이 가장 많이 성장한 기업으로 솔루엠이 차지했다.

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상장사 286곳의 3 ROE(자기자본이익률)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

실제로 중견기업으로 전자부품 제조 전문기업 솔루엠은 지난 2023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솔루엠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 9511억 원, 영업이익 154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5%, 104% 증가한 수치다.

조사 결과, 제약사 중에서는 종근당이 18.7%포인트(p) 성장했고, 자동차·부품에선 에코플라스틱이 15.7%p, 보험분야는 흥국생명(14.3%p), 조선·기계·설비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2%p), 유통분야는 호텔신라(9.4%p), 공기업분야는 지역난방공사가 8.3%p 증가해 가장 많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IT전기전자 업종에서도 ROE 하락세가 뚜렷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당기순이익이 87.3%(548415억원69917억원)로 뚝 떨어지면서 17개사의 2021 ROE 13.1%에서 2023년에는 11.6%p 떨어진 1.5%를 기록했다.

한편 개별 기업과는 달리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들의 ROE 2021년 평균 ROE 10.1%에서 3년 만에 5.2%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리더스인텍스측은 정부 정책 효과가 실질적 밸류 증대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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