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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부호 50위 중 방시혁, 이동채, 방준혁, 박진영 등 합류

머니앤파워 2024. 12. 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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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업종 다변화…주식부호 50위, 삼성가 비롯 새롭게 18명 포함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창업부호를 탄생시킨 업종은 10년 새 크게 달라졌다. 지난 2014년에는 IT·금융·건설업 중심으로 창업부호(창업으로 부를 쌓은 인물)이 형성됐지만 10년이 지난 2024년에는 IT·바이오·엔터·2차전지 등 다변화됐다.

주식부호는 10년 간 삼성그룹 오너일가 1위를 차지했고, 50위에 오른 인물 중 새롭게 오른 인물도 18명이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주식부호 현황을 10년 전과 비교해 조사(2014 12 20일 대비 2024 12 27)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확인됐다.

창업부호로 10년 전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7), 고 김정주 넥슨 창업주(11), 김범주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12),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21), 이해진 네이버이사회 의장(22)  5명으로 IT 및 금융, 건설업이었다.

10년이 지난 2024년 현재 기준 상위에 오른 창업부호 면면을 보면,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8),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10),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11),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12),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13),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8),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19),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전 회장(20),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23),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24),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40), 김상헌 DN그룹 회장(41)  12명으로 늘었으며 업종도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2차전지 등으로 다변화됐다.

주식부호로는 10년 전엔 고 이건희 회장이 12 912억 원으로 1위였는데, 현재는 그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2 1671억 원으로 자리 바꿈했다. 다만 이 회장의 삼성계열사 보유가치는 크게 떨어졌다. 연초 이재용 회장이 보유한 주식지분은 14 3755억 원에 달했지만 1년 새 그 가치가 15.4%(2 2084억 원)나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가 3명도 부호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5 4824억 원, 3)과 두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 9023억 원, 4),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4 2336억 원, 6)이다. 이들은 10년 전 당시엔 10위권 바깥에 있었으나 상속과 함께 보유자산이 증가했다.

삼성가 외에 지분가치가 가장 높은 부호는 2위에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9 9213억 원)이 이재용 회장 다음으로 올랐고, 8위에는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가 3 720억 원을 보유했으며 방시혁 하이브 의장 2 5211억 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2 2114억 원 순이었다.

여성부호는 현재 기준 총 7명으로, 삼성가처럼 모두 상속으로 부를 일궜다. 홍라희 전 리움 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사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김영식 여사(고 구본무 LG 선대회장 부인)  6명은 10년 전에도 주식부호 50위에 들었으며,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새로 포함되면서 1명이 더 늘어났다.

한편, 주식부호 상위 50명의 지분가치는 84 1235억 원에서 89 798억 원으로 10년간 2.3%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 동안 경영권 승계와 상속 과정에서 보유지분이 분산된 데다, 새롭게 편입된 창업부호들의 지분가치가 올 들어 하락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조사기관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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