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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 최고가는 리차드밀 제작 3억9300만원

머니앤파워 2025. 1. 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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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팔린 명품시계 1위는 거래량 66.5% ‘롤렉스’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2024년 하이시간에서 거래된 명품시계 브랜드 총 32, 거래건수 총 4243건 중 롤렉스가 2814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66.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롤렉스의 경우 매년 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리셀 시장을 주도해가고 있다. 뒤이어 오데마피게가 217건으로 5.15% 2, 파텍필립이 153 3.62%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4위는 148 3.50% 판매율을 보인 오메가, 까르띠에는 125 2.97% 5위를 기록했다.

국내 명품시계 거래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하이시간은 8 ‘2024년 명품시계 거래 결산자료를 발표, 이같이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최고가로 거래된 시계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리차드밀에서 제작한 시계며, 카레이서 세바스티앙 오지에를 기념해 만든 제품인 엑스트라 플랫 블랙 카본(레퍼런스 RM67-02)’ 모델이 3 9300만 원에 거래됐다. 최고가 거래 2위는 파텍필립의 노틸러스 트래블타임 크로노그래프(레퍼런스 5990-1R/24년식)’ 모델이며, 3 50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3위는 파텍필립 노틸러스 트래블타임 크로노그래프 5900-1R/23년식이 3 1700만 원, 4위는 파텍필립 노틸러스 크로노그래프 5980R 2 9000만 원, 5위에는 파텍필립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PPC 5204P 2 4000만 원에 판매됐다.

최고가로 거래된 시계 TOP 10 7개가 파텍필립이며, 파텍필립의 시계 1개당 평균 거래가격은 약 1 1000만 원으로 모든 브랜드 가운데 평균 거래액이 가장 높은 시계로 나타났다.

롤렉스의 여러 모델 중에서도 거래량 1위 모델은 데이트저스트 남성형 시계인 화이트골드 콤비 41mm 모델(레퍼런스 126334)’이며 총 214개의 거래가 이뤄졌다. 특히 블루 다이얼에 바 인덱스 모델의 거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 2위도 역시 데이트저스트 옐로우골드 콤비 36mm 모델(레퍼런스 126333)’이며 샴페인 다이얼의 인기가 많았다.

여성형 시계의 경우 데이트저스트 로즈골드 콤비 28mm 모델(레퍼런스 279171)’의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졌고, 특히 초코 다이얼의 인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롤렉스 거래량 TOP 5 전부 클래식 시계인 데이트저스트 모델이 차지하면서 클래식 시계의 강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 모델 중에서는 일명 흑콤, 청콤으로 불리는 서브마리너 126613LN, 126613LB 모델의 거래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브마리너 구형 모델인 116613LN의 경우 단종된 시계지만 50여 건 이상의 거래가 이뤄질 만큼 구형 모델 중에서는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지면서 여전히 인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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