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미지급 문제가 하도급 직불제, 상생결제 등 개선 상생결제 28%·구제 금액 8천억원·대기업 투명성 ‘증가’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문재인정부 4년 사이 하도급 대금 직불제 결제액이 3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대금 미지급 문제가 대폭 개선된 결과다. 또 상생결제 금액은 28% 늘었고, 전체 미지급 대금의 구제 금액도 8000억 원에 달했다. 소상공인, 취약 계층 노동자, 소비자 분야에 대한 개선세와 대기업의 경영 투명성도 두드려진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정경제 분야-정책수혜자 관점에서 본 변화와 성과’에 따르면, 문재인정부 4년 간 중소기업·소상공인·노동자·소비자뿐만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공정경제’ 성과가 나타났다. 우선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