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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사업 2차 신청에 31개사 몰렸다

내달부터 마지막 금요일 접수…금융위, 8월부터 본격적 시행 예정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금융위원회가 23일 진행한 마이데이터사업 2차 허가에 증권사 10곳을 포함한 20개 금융회사와 신용평가업체 2곳, 핀테크업체 8곳, IT기업 1곳 등 31개사가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신청 기업들이 마이데이터사업 진출 요건을 충족했는지 판단하는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허가 여부를 의결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다음 허가신청 접수는 5월28일부터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진행된다. 마이데이터사업은 고객 동의를 받아 여러 금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자산 등 개인정보를 취합한 뒤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실시된 1차 예비허가에는 모두 35개 기업이 신청서를 냈다. 금융위..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남성 나오는 야동 불법유통에 방심위, 긴급 모니터링

음란행위 촬영물 1251개 국내 판매·유통된 보도에 따라 (머니파워=배영배 기자) 남성 1000여명의 나체를 촬영해 유포한 불법촬영물이 유통되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긴급 모니터링에 나선다는 보도다. 23일 방심위는 “최근 몸캠영상 등의 불법촬영물이 음란사이트를 통해 유포되면서 피해자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방심위 차원에서)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업자 자율규제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22일 MBC는 여성이 남성과 영상통화 중 음란행위를 요구해 녹화한 소위 ‘몸캠’ 불법촬영물 1257개가 SNS 트위터와 음란사이트 등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유통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해당 영상들에는 남성들의 얼굴과 성기가 드러난 것은 물론..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기재부, 6천억원 규모 4월 국고채 발행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발행물량 27일, 발행금리 30일 공고 예정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기획재정부가 4월 총 6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해 발행할 계획이이라고 23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을 사전에 공고된 발행금리로 발행하며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다. 발행물량은 사전공표 후 오는 27일 공고하고, 발행금리는 유통금리 등 시장상황을 반영해 일찰일인 30일 10시 20분 공고할 예정이다. 4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예정액은 총 6000억 원으로 2년물·3년물로 나눠 발행한다. 2년물은 3000억 원, 3년물은 3000억 원 각각 발행한다. PD는 지난달 의무이행 평가실적에 따라 각 연물별로 2..

카테고리 없음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