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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섭 대표, GGS 신임 대표이사 되다

BHC와 겸직…차영수, GGS 사내이사로 복귀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BHC그룹의 지주회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가 신임 대표이사로 BHC 송호섭 대표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GGS는 이사회를 통해 송호섭 GGS 대표이사 선임안을 결의했다. 송 대표는 BHC,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BHC그룹 계열사 총괄 관리와 함께 지주사 대표도 겸직한다. 한시적으로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차영수 대표는 기존 GGS 사내이사로 복귀한다.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출신의 송 대표는 나이키 코리아, 로레알 코리아 등에서 근무했다. 2019년부터는 SCK컴퍼니 대표로 일했지만, 2022년 스타벅스 증정품에서 발암물질(폼알데하이드)이 검출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같은 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GGS측은..

카테고리 없음 2024.04.09

스포츠산업 100조원 시장으로 성장시킨다

문체부, 해외경쟁력 강화 위해 중장기 계획 발표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 추진전략. (문체부 제공)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부가 국내 스포츠 기업의 해외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수 중심의 산업구조를 개편한다. 또 기술, 관광, 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22년 기준 78조 원이던 스포츠산업 규모를 2028년까지 100조 원 대로 키울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2024년~2028년)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기존의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스포츠 기업의 세계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3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20% 이상인 고성장 스포츠기업에 대한 종합지원(투자유치, 해외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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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무형유산 ‘玉匠’ 보유자로 김영희씨 인정

53년간 옥 가공 기술 연마한 장인…전승 현장 활력 기대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문화재청이 국가무형유산 ‘옥장(玉匠)’ 보유자로 김영희(金泳熙, 경기 파주시, 1959년생) 씨를 인정했다. 국가무형유산 ‘옥장’은 옥으로 여러 가지 기물이나 장신구를 제작하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옥은 동양문화권에서 금·은과 함께 대표적인 보석으로 여겨지며, 사회신분을 나타내는 장신구로도 이용됐다. 희고 부드러운 옥의 성질이 끈기와 온유, 은은함, 인내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옥의 제작과정을 살펴보면 채석-디자인-절단-성형-세부조각(구멍뚫기, 홈파기)-광택의 과정을 거친다. 각 공정에 따라 절단 공구인 쇠톱, 구멍을 뚫는 송곳인 활비비, 연마기인 갈이틀(목재 등을 둥근 모양으로 가공하기 위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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