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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5.3%에서 2024년 21.8%…“밸류업 정책에도 오히려 다운”(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상장기업 중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지불할 수 없는 일명 ‘좀비기업(한계기업)’ 비율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군에서도 경영 악화로 좀비기업으로 분류되는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정부의 상장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좀비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인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9월 기준 상장기업 중 한계기업의 비율은 21.8%(대기업 10.8%, 중소기업 32.8%)로 2020년(15.3%)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