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과의 여행 지방 출장 등 목적…가격, 접근성 고려(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카쉐어링’ 서비스에 대한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저연령층에서 이용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쉐어링 서비스는 주로 연인과의 여행이나 지방 출장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편인 것으로 조사됐다.1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9~59세의 운전면허 소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카쉐어링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 경험률이 지난 2018년 35.9%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5년 44.4%로, 10명 중 4명 이상이 이용해봤다고 응답했다.조사에 따르면, 이용자 중 20대 50.6%, 30대 60.6%, 40대 36.4% 50대 28.4%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