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설명회 개최…이집트, 루마니아 기자재 발주 예정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문재인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일감부족 등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대규모 수출일감이 풀린다. 윤석열정부의 원전수출 성과를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이 체감하고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원전업수출협회 주최,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 ‘원전 수출일감 통합 설명회’를 29일 개최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총 104개 품목 8000억 원 규모 해외사업 기자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원전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원전 10기 계속운전 추진, ▲2023년 3조 5000억 원 규모 일감공급, ▲2000억 원 규모 금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