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비전 공유 ‘CEO 타운홀미팅’서 성장 목표 제시(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포스코그룹이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에 이어 신소재 분야를 성장축으로 오는 2030년 매출액 2배, 영업이익 4배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한다는 계획이다.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지난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장인화 회장은 취임 이후 진행한 100일 현장동행을 마무리하고, 7대 미래혁신과제 중간점검과 미래 경영비전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CEO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장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 원을 목표로 소재 분야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우선 철강에서는 제조원가 개선과 판매 및 구매 경쟁력 제고로 2300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