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볼’ 홍보 위해 18일부터 시식과 한정 판매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농촌진흥청이 올해 처음 시장에 유통되는 노란색 국산 사과 ‘골든볼’을 홍보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시식 행사를 열고 하루 100상자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골든볼’의 품종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현대백화점, 김천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마련했다. ‘골든볼’은 농진청이 2021년 품종 등록한 사과로, 당도는 14.8브릭스(Brix), 산도는 0.51% 정도로 단맛과 신맛의 비율이 좋아 맛이 우수하다. 과일 무게는 275g 정도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사과 크기와 비슷하다. 보통 여름 사과는 저장성이 길지 않아 유통할 수 있는 기간이 짧지만 ‘골든볼’은 상온..